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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전문으로 이 사업에 종사 못하는 이유는 내가 제일 정신이 덧글 0 | 조회 107 | 2021-06-02 03:35:26
최동민  
우리가 전문으로 이 사업에 종사 못하는 이유는 내가 제일 정신이 정일치 못하고 열이 부족하고 동지를 규합하는 데 너무 주의하는 것이 지지부진하는 연고가 되고 그 외에도 주요원인은 내 가정생활이 단순하지 못하여 내가 가사를 보아서 별 수입은 없으나 내가 아주 탈수(손놓음)할 용기가 나오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다. 이 원인을 해소하자면 즉시로 생활의 최저확보를 하고 아주 탈수하였으면 좀 일이 속진될 것 같다. 말하자면 경제적으로 혜택이 있었으면 하는 것이다. 선결문제로 내 경제가 가족생활하고 여유가 좀 있어서 우리 사업하는 데 보충이 되었으면 동지 규합에도 유리하고 사업진행도 순행할 것이다. 그러나 이 경제문제를 해결하려다가 이 경제에게 붙잡히면 도리어 큰 방해가 될지 알 수 없다.그런데 내가 고사한 결과는 동지의 식견이 투철해서 동지규합인 물고사에 만점이라고는 못하겠다. 하고(어떤 연고인가)오하면 도편수(목수의 우두머리)가 먹불을 놓고 도끼로 벽연(대충 나무를 깎아 놓는 것)을 한 후에 다시 큰 자귀(나무를 깎아 다듬는 연장)로 깎는 것인데, 장동지는 재목이 곧은 것만 보면 다 재목이거니 하는 것 같다. 비록 곧지 않으나 도편수의 안목에는 줄만 맞으면 쓰는 것이다. 그런데 도편수로서는 일견 효연(환하고 똑똑함)한 적재적소라 비록 거목이 있더라도 그 공사에 불합하면 도 않는 것이다. 장동지는 그저 곧고 큰 재목이라면 먹줄도 안 맞혀 보고 일견 허심하려는 것이 애사지풍은 좋으나 구사(선비를 구함)하는 본의는 아니다.추기18. 구흡강하용백로요무릇 남의 형세를 빌려서 악을 벌하면 황제도 능히 위력을 다투지 못하고, 남의 힘을 빌려 반드시 승리하면 탕무도 능히 같이 공적을 다투지 못한다. 만약 능히 인을 살펴서 그것을 더해 당당하게 승리한다면 곧 만 명을 거느리는 영웅 같은 장수라도 굴복시킬 수 있으며 세상의 영웅호걸이라도 제압할 수 있으리라.넷째, 환난을 당했을 때 그 용기를 본다.봉황동래의하면제1권사의무정기무종비록 촌학구들이라도 우리나라 민족혼이 무엇인가, 우리 민족사
호사하는 관계로 오시라는 사람이 영어중 있는 것을 구출해 볼까 하고 황한주 동지와 상의하였던 것이 의외로 호전이 못 되어 구설을 듣는 관계로 선후책을 강구하려고 황씨를 진잠면 대정리 3구 주로암동으로 방문하였다가 공행하고 인해서 신모를 방문한 것이다. 시간이 있는 관계로 신도내에 백씨가 있으니 일차 심방해 보자고 신이 발의한다.신선계에 새로이 기운을 연마한 선인이 들어오니53. 달마조사풀이성인지생생내가 53세가 되도록 아무 일도 못했다고 그것도 누구를 원망할 수 없는 일이다. 내 일신으이 부족으로 이런 일이 있는 것이다. 타인이야 무어라 하든지 세상에서야 무어라 평하든지 내 마음에는 소호도 변함없는 내 입지다. 내 초지관철을 내가 내 일생에 못하면 내 승계자를 구할 뿐이다.여기서 고인들이 말하기를 지인지면부지심(남을 알고 얼굴을 알아도 마음은 모름)이라고 하였다. 그러면 부지심하니 다 동지가 아닌가 하면 그도 그렇지 않다. 왜 그런가 하면 단거리 동행도 동행이요, 장거리 동행도 동행이요, 사생을 같이 하는 동행도 동행이다. 그러니 지심부지심을 문제할 것 없이 동행하거든 동행이거니 하고 내 행동이나 소홀함이 없이 하라는 것이다. 여기서 언충신행독경(말에 믿음이 있고 행동은 진지함)하면 수만맥지방(비록 남북의 오랑캐나라)이라도 가행(갈 수 있음)이라 하였으니, 취할 방도를 말씀하신 것이다. 어떤 동지들을 만났더라도 내가 취할 태도는 여전히 언충신하고 행독경하면 동행인의 심리여하를 불구하고 내가 갈 길에 지장이 없다는 것이다.(주석 41) 양공은 불기척촌지후: 훌륭한 목수는 재목이 조금 썩었다 하여 버리지 않는다.1954년구 후 박창화 선생이 음적, 양적으로 많은 지도가 있었고, 외양으로 단연계니 친목회니 금란계니 하며 동지규합을 시작하였고 주로 민족정신을 주입함을 목적하고 비록 소년들이나 정수 동지가 상당숫자를 헤아리게 되었다. 내가 발기인이 되고 인물고사는 박선생이 해서 비밀을 통하는 동지는 이홍구, 송철헌, 이윤직, 김극수, 김두수, 송우헌, 안명기, 안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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